욕실은 매일 쓰는 공간이라 습기가 쌓이는 속도도 빠릅니다. 빨래를 널었거나 샤워를 마친 뒤 잠깐만 공기를 바꿔 주어도 눅눅한 냄새가 오래 남는 일을 줄이는 데 꽤 실용적입니다.
왜 도움이 될까
습한 공기가 오래 머물면 수건, 발매트, 배수구 주변까지 꿉꿉한 느낌이 번지기 쉽습니다. 반대로 물기를 빨리 말리고 공기를 움직여 주면 욕실이 덜 답답하게 느껴지고, 청소도 한결 가볍게 이어가기 좋습니다.
이렇게 해보세요
- 빨래를 널거나 샤워를 마친 뒤 10분 정도 창문을 열거나 환풍기를 켜 주세요.
- 욕실 문을 완전히 닫기보다 살짝 열어 공기가 드나드는 길을 만들어 보세요.
- 젖은 수건과 발매트는 접어두지 말고 넓게 펼쳐서 말려 주세요.
- 세면대와 바닥에 남은 큰 물방울은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닦아 마무리해 보세요.
이럴 때는 조절하세요
바깥 공기가 좋지 않거나 너무 차가운 날에는 창문 대신 환풍기 사용 시간을 조금 더 늘려도 괜찮습니다. 욕실 사용이 잦은 집이라면 한 번 길게 하기보다 짧게 여러 번 환기하는 편이 더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.
마무리
욕실 냄새를 줄이는 데 늘 큰 청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. 물을 쓴 직후 10분만 의식해도 욕실의 공기와 집 안 분위기가 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